경험 분류: 개인간 거래
넷이서 여행 가기로 하고 친구 한 명이 숙소를 대표로 예약했습니다. 출발 며칠 전에 제 개인 사정 때문에 제가 못 가게 됐어요. 예약은 이미 취소 수수료가 붙는 시점이고, 나머지 세 명은 예정대로 갑니다.
친구들은 숙소를 넷이 쓰는 걸로 잡았으니 제가 빠지더라도 제 몫 숙박비 전액을 보내야 한다고 해요. 저는 제가 실제로 묵지는 않으니까 취소 수수료 쪽을 같이 계산해야 하지 않나 싶었거든요. 물론 제 사정으로 빠진 거라 다른 친구들이 돈을 더 내는 것도 이상하긴 합니다.
근데 처음 예약할 때 누가 못 가면 어떻게 정산할지 아무 말도 안 했어요. 그때 얘기 안 한 건 저도 똑같고요. 제가 빠진 게 민폐라는 건 아는데, 전액이라고 바로 정해지니까 좀 서운하네요.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가요? 이런 경우는 보통 어떻게 나눠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