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험 분류: 고객응대
친구가 우리 집에 잠깐 들렀는데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전화가 온 거임. 차번호 등록 안 돼 있다고. 아 맞다 하고 단지 앱 켰지. 여기 공지나 민원도 다 앱으로 하거든. 근데 당일 방문차량 등록은 저녁 8시까지만 가능하다 뜨고 버튼이 아예 안 눌림. 이미 8시 좀 넘었고.
관리실에 전화했더니 오늘은 원칙상 입차 안 되고 외부 주차장 이용하라는 답. 아니 빈자리도 보이는데 친구가 잠깐 왔다 가는 것까지 막나 싶어서 좀 따졌음. 친구도 옆에서 '자리 저렇게 많은데 뭐가 문제냐' 하고 있고. 결국 차 돌려서 바깥에 댔는데, 하... 앱 하나 때문에 입구에서 이러고 있어야 하나 싶더라.
근데 집에 와서 공지 다시 보니까 외부차량 때문에 민원 쌓여서 입주민들이 직접 찬성한 규칙이래. 그때 나도 알림 왔었는데 대충 읽고 넘긴 듯ㅋㅋ 사전등록 까먹은 건 내 잘못 맞음. 그래도 관리실에 전화까지 했는데 그날만 잠깐 들여보내는 것도 진짜 안 되는 건가? 내가 너무 내 편한 대로 생각하는 거임?